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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김하늘·윤채영이 뭉쳤다, 왜?... JTBC골프 '더 드림' 27일 첫 방송

JTBC골프 새 프로그램 ‘받은 사랑 이상으로 The Dream(연출 문승희, 박도병)'이 27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지친 마음을 달래 주고 진심 어린 용기를 북돋아 주는 데는 친구만 한 존재가 없다. 때로는 우리 인생에서 가족 못지않게 중요한 존재다.
냉혹한 골프 세계에서 경쟁자가 아닌 삶의 동반자가 된 골프계 소문난 절친 3인방 최나연, 김하늘, 윤채영이
JTBC골프 새 프로그램 ‘받은 사랑 이상으로 The Dream(연출 문승희, 박도병)’을 통해 뭉쳤다.

‘받은 사랑 이상으로 The Dream' 로고.

프로그램 제목의 'The Dream(더 드림)'은 그동안 쉼 없이 바쁘게 달려온 최나연, 김하늘, 윤채영 절친 3인방의 새로운 꿈(Dream)’과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겠다는 ‘드림’의 이중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은 잔뜩 설레는 마음을 안고 골프 인생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곳으로 추억 여행을 떠난다.
초등학교 때부터 최나연과 인연을 이어온 용인 플라자CC, 김하늘의 생애 첫 우승 추억이 깃든 휘닉스CC, 김하늘과 윤채영이 각각 우승을 차지한 제주 오라 CC 등이 이들의 행선지다.



‘찐친 3인방’ 김하늘, 최나연, 윤채영.

여행지에서 ‘찐친 3인방’은 즐거운 라운드와 미니 대결을 펼치는 한편, 그동안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기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기도 했다.
꿈이 이루어진 뜻 깊은 곳을 다시 찾은 이들은 그동안 힘들었던 순간들이 떠올라 서러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팬들에게 받은 사랑 그 이상으로 돌려주기 위해 특별한 여행을 떠난 최나연, 김하늘, 윤채영이 과연 어떤 재미를 선물할까.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골프계 찐친 3인방의 추억 여행기를 담아낸 ‘받은 사랑 이상으로 The Dream’은 오는 27일(화) 밤 10시 30분 JTBC골프에서 첫 방송된다.

김현서 기자 kim.hyunse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