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세대 젊은 여성들에게 반응 좋아퍼포먼스 골프웨어의 새로운 기대주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크리스에프앤씨(대표 우진석)의 퍼포먼스 골프웨어 ‘마스터바니 에디션(masterbunny edition)’이 유통가에 큰 호응을 얻으며 매장 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올해에만 30여개 점을 추가로 확보할 전망이다.
‘마스터바니 에디션’은 2012년 부터 자사 브랜드 ‘파리게이츠’ 매장 내에서 숍인숍으로 전개해왔으며 2017년부터 단독으로 전개되고 있다.
지난 3년간은 브랜딩에 초점을 맞추며 유통을 효율 중심으로 열어왔다. 작년 말까지 운영된 매장은 22개점. 그러면서 유현주, 강지선, 장이근, 이수민 등 유명 프로골퍼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골프웨어 전문 브랜드 이미지 구축해왔다.
그 결과 인지도가 크게 늘었다.
네이버 검색키워드 분석결과 ‘마스터바니 에디션’에 월간 검색 수는 1년 전 대비 3.8배나 늘어났다.
특히 40대들에게 관심이 높다. 남성은 40대 비중이 40%, 여성은 50% 이상이다. 30대도 남성 30%, 여성 25%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유통가에서도 퍼포먼스 골프웨어 시장의 새로운 기대주로 주목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만 갤러리아 광교, 현대 목동·중동·울산,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W몰 등 13개점을 추가하면서 35개점을 구축했다.
하반기에도 주요 유통에 대거 입점한다. 8월 1일 롯데 본점을 시작으로 현대 무역·천호·킨텍스·부산, 현대아울렛 송도·남양주, 롯데아울렛 광명·이천점 등 9개점을 추가 확보했다. 연말까지 주요 가두상권과 프리미엄 아울렛 등을 중심으로 5~6개점을 추가해 50개점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어패럴뉴스(http://www.apparelnews.co.kr/)